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하는 ‘우리마음, 떡하니 전해요’성료

초등학생 20명 대상 수제떡 만들기 및 경로당 나눔 봉사 진행

김석화 기자
2026-09-07 07:55:03




횡성군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하는 ‘우리마음, 떡하니 전해요’성료 (횡성군 제공)



[한국Q뉴스] 횡성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우리 마음, 떡하니 전해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9일과 9월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평소 인스턴트식품 섭취가 잦아 영양 불균형에 놓이기 쉬운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전통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동들이 손수 빚은 간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연계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2회 과정으로 알차게 꾸려졌다.

1회기에는 전통 고급 간식인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회기에는 돼지바 경단과 설기 떡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 뒤, 관내 북천2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했다.

아이들은 정성껏 빚은 떡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번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 업체인 미미도어에서 설기 떡 재료비 90만원을 흔쾌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보탰다.

이희경 군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미미도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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