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지하차도 방재시설 정비

상현·신대지하차도 소방 방재시설 개선

김인수 기자
2026-09-07 07:26:43




신대지하차도 내 소방경보기 수신상태를 점검하는 모습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지하차도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상현지하차도와 신대지하차도 내 방재시설을 정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국토교통부의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두 지하차도의 방재등급이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오르면서 등급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자 추진됐다.

구는 상현지하차도 내 방음 터널 구간에 소방 경보기와 소화함, 거리 표시 유도등 등을 신설하고 기존 비상 경보 설비와 비상 방송 설비 등을 교체했다.

또 신대지하차도 내 소방 경보기 수신 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각 경보기용 배터리 등을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시설은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설들로 관리가 미흡하면 인명·재산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조치했다”며 “지하차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도로 시설인 만큼 지속적으로 정비·점검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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