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명과 한대희 군포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과 투표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의결 기구다.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수개월 간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회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는 수리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 ‘산울림’과 능내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미리내’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열린 본 회의에서는 2027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이 상정됐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아름다운 수릿길 가꾸기 △수리동 행복마음 나눔터와 함께, 기금사업인 △야쿠르트로 사랑나누기 △2027 수리동 꿈 키움터 △나무 뜨개옷 입히기 등 총 6개 안건을 놓고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주민 토론이 진행됐다.
주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투표 결과에 따라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사업의 우선순위와 자치운영계획안이 최종 확정됐다.
조민옥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수리동의 더 나은 내일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투표로 결정한 사업들이 마을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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