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악기를 깨워 학교와 학교를 잇다

경기도교육청,‘소리이음 악기공유 지원사업’추진

김덕수 기자
2026-09-07 07:16:22




‘잠든 악기를 깨워 학교와 학교를 잇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유휴악기를 발굴해 필요한 학교와 나누는 ‘소리이음 악기공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리이음 악기공유 지원사업’은 학교에 잠들어 있던 악기를 점검·수리해 악기가 필요한 학교에 공유하거나 관리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악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학생에게 악기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악기공유 지원사업은 도교육청에서 새롭게 구축한 경기예술교육 통합 플랫폼 ‘RAS경기예술마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플랫폼은 △소리이음마루 △예술피움마루 △배움나눔마루 △꿈펼침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악기 보유학교는 ‘소리이음마루’에서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유휴악기를 등록하고 수요학교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유 가능한 악기를 확인해 공유·관리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2차 사업은 11월 중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에는 사업 예산 범위에서 공유·관리전환 대상 악기 점검과 수리, 학교 간 운반 비용을 도교육청이 지원해 학교의 행정·재정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소리이음 악기공유를 통해 학교의 자원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이 일상에서 악기를 배우고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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