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사업 ‘가족중심 일일여행’ 운영

김인수 기자
2026-09-04 16:43:27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사업 ‘가족중심 일일여행’ 운영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일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가족중심 일일여행’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중심 일일여행’은 장애인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여행 기회를 제공해 양육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참여 가족이 희망하는 여행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으로 나눠 진행됐다.

에버랜드에는 16명, 한국민속촌에는 14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탑승과 사파리 관람을 즐기고 한국민속촌에서는 옹기 성형 체험과 자유 관람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평소에는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일일여행이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휴식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