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가좌리움 리움컨벤션에서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동행하며 성장하는 1형 당뇨병 안심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기능 이상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워 학교생활 중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저혈당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질환이다.
도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질병관리 능력을 키우고 학생과 보호자가 정보를 나누며 심리·사회적 지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 소아내분비과 교수의 ‘전문가에게 듣는 1형 당뇨병 일상 이야기’ △손윤진 충북대학교병원 영양팀장의 ‘건강한 식탁, 알록달록 영양 교실’ △고윤재 충북대학교병원 당뇨전담간호사의 ‘저혈당 안전 교실’ △정승원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우리 아이 마음 안아주기’ △박은경 계룡시 엄사지역아동센터장의 ‘동행 톡톡 놀이 마당’등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1형 당뇨병 학생과 보호자들이 질병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워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순 체육건강안전과장은 “1형 당뇨병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과 보호자에게 건강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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