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 발표

영역별 난이도·출제 경향 분석해 수능 대비 학습 전략 안내

김덕수 기자
2026-09-04 17:15:50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실시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대해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이 분석한 영역별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 자료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고 수능까지 남은 기간의 학습 방향과 대입 지원 전략을 점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분석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는 다소 쉽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6월 모의평가보다는 국어·수학의 체감 난도가 상승했다.

영어는 6월보다 평이했으며 사회·과학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난도 차이가 나타났다.

국어 영역: 6월보다 난도 상승, 독서·언어와 매체가 변별력 좌우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문학은 EBS 연계 체감도가 높았으며 독서는 지문의 내용과 구조가 복잡해져 깊이 있는 독해력이 요구됐다.

화법과 작문은 평이했으나 언어와 매체의 문법 영역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 영역: 중난도 문항 부담 높아져, 문제 해석력 중요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체감 난도가 높았다.

고난도 문항의 절대적인 난도는 크게 높지 않았으나 중난도 문항의 부담이 증가했으며 익숙한 개념을 다양한 조건에 적용해 정확하게 해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 영역: 전반적 난도 완화, 세밀한 맥락 추론이 핵심 영어는 6월 모의평가보다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대의 파악, 어법, 문장 삽입 등은 비교적 평이했으나 문맥·빈칸·순서 추론 문항은 다소 까다로웠으며 글 전체의 맥락과 문장 간 논리적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탐구 영역: 선택과목별 난도 차이, 자료 해석과 독해력 중요 사회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난도 차이가 나타났다.

윤리와 사상은 서양 윤리와 사회사상 영역의 난도가 높았고 사회·문화는 자료 분석 능력이 요구됐다.

생활과 윤리는 세밀한 개념 판단이 중요했으며 한국지리는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나 지역 지리 문항이 변별 요소로 작용했다.

과학탐구 영역: 기출 개념의 유연한 적용과 자료 해석 능력 요구 과학탐구 역시 선택과목별 난도 차이를 보였다.

물리학Ⅰ은 지난해 수능과 6월보다 쉬웠고 화학Ⅰ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6월보다 다소 어려웠다.

생명과학Ⅰ은 다소 쉽게 출제됐으며 지구과학Ⅰ은 6월보다 어려워 자료 해석과 시간 관리가 중요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및 집중 상담 운영 한편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지원을 위해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의 수시 집중 상담을 8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결과와 학생부, 대학별 전형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9월 모의평가 결과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과 취약점을 점검하고 수능과 수시 지원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며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취약 영역을 보완하고 최근 평가원의 출제 경향에 맞춰 실전 대응력을 높여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