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으로 지방소멸 극복”

김덕수 기자
2026-09-04 16:44:09




산청군,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으로 지방소멸 극복” (산청군 제공)



[한국Q뉴스] 산청군은 4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입법지원 토론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신성범 국회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기본소득 제도의 발전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제도의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효성 있는 입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은 종합토론을 통해 정부의 2027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선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 전 산청군민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산청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생산인구 감소 등 지방소멸의 총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어촌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큰 역할 할 것”이라며 “현재 '산청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정부 농어촌기본소득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군이 농어촌기본소득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