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립가구와 함께하는 요리심리상담 ‘같이 Cook, 같이 웃는 날’ 제3회차 운영

다가오는 명절 앞두고 소불고기·깍두기 함께 만들며 따뜻한 온기 나눠

김인수 기자
2026-09-04 15:41:49




여주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립가구와 함께하는 요리심리상담 ‘같이 Cook, 같이 웃는 날’ 제3회차 운영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여주시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치유와 소통을 도모하는 요리심리상담 프로그램 ‘같이 Cook, 같이 웃는 날’ 제3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의 풍성함 속에서 자칫 소외감과 정서적 외로움을 겪기 쉬운 이웃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든든한 명절 보양식인 ‘소불고기’ 와 아삭한 ‘깍두기’를 직접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료를 다듬고 볶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고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쌓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영석 공공위원장은 “명절의 설렘보다 홀로 보내는 쓸쓸함이 클 수 있는 이웃들이 오늘 함께 소불고기를 만들고 웃음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심진규 민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서로의 손을 잡고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이라며 “주민들 곁에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협의체와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 지내다 보면 명절 기분도 안 나고 우울할 때가 많았는데, 위원님들과 여럿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북적북적 웃고 떠드니 벌써 따뜻한 명절이 찾아온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가남읍과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외출응원 챌린지’및 ‘마음치유 프로그램’등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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