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군민 400여 명 참여

김덕수 기자
2026-09-04 14:39:27




보은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보은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 보은군은 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보은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과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는 보은줌바 아미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문화행사 순으로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정말순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 전 회장 등 21명이 표창을 받았다.

문화행사에서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인철 변호사가 ‘양성평등을 위한 법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변호사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법률 문제를 쉽고 현실감 있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조정옥 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도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