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고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 개최

고성군, 군민을 위한 복지 청사진을 논의하다

김덕수 기자
2026-09-04 15:08:24




‘제6기 고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한국Q뉴스] 고성군은 9월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수립을 위한 TFT 위원,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고성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고성군민 대상 복지 욕구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된 제6기 계획의 비전 및 전략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원의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8대 추진 전략과 48개 세부 사업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고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 통합돌봄·안심양육 강화 △일자리·자립·생활안정 지원 강화 △건강·의료·보호 안정 보장 강화 △생활권 복지·문화·주거·이동권 확대 등 핵심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간 위원들은 기존 복지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신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고성군의 복지 정책을 이끌어갈 매우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민관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추진 사업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20일간의 주민 공고를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최종 심의, 고성군 의회 보고를 거쳐 이달 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해 경상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