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밝은 눈’ 이천시, 안질환 조기 발견 나서

어르신 151명 참여, 안질환 조기 발견·치료 연계로 실명 예방

김인수 기자
2026-09-04 10:51:24




‘100세까지 밝은 눈’ 이천시, 안질환 조기 발견 나서 (이천시 제공)



[한국Q뉴스] 이천시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어르신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안과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백내장·녹내장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시력 저하와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의 장소 제공과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검진 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총 151명의 어르신이 안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투약 상담과 안약 처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가까운 안과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노년기에는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반면,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기적인 안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시력 유지와 실명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무료 노인 안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안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