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아프리카·중남미 공무원 대상 스마트농업 정책 전수

KOICA 글로벌 연수단, 진안군 스마트농업 정책 및 현장 운영사례 학습

김상진 기자
2026-09-04 11:02:19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한국Q뉴스] 진안군은 지역의 우수한 스마트농업 정책과 ICT 기반 스마트팜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KOICA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성 증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후스마트농업 기술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8개국 농업·축산부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스마트농업 정책과 현장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연수단은 케냐, 모잠비크, 르완다,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말라위, 감비아 등 8개국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에는 ‘진안군의 스마트농업 정책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의 스마트농업의 필요성과 정책 추진 방향, 예산 지원 체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진안군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시설과 재배관리 시스템을 둘러보고 ICT 기반 농업기술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봤다.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이 각국의 농업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정책과 기술을 배우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정책 수립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각국의 농업 공무원들이 우리나라의 스마트농업 정책과 현장사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국으로 돌아가 스마트농업 정책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