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220만 충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대축제인 ‘2026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가 3일 당진에서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에 따르면, 충남체육회와 당진시체육회는 3일 저녁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박수현 지사와 도민체전 선수단, 관람객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5개 시군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선수단 1만 1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축구·야구·농구·배구·배드민턴·수영·탁구 등 30개 정식종목와 당구·바둑 등 2개 시범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날 개회식은 문화예술 공연 등 식전행사, 선수단 입장, 박 지사 격려사와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 식후행사로 나눠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20년 간 당진이 품어왔던, 도민체전 개최의 꿈이 현실이 됐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220만 도민이 함께 응원하고 호흡하는 도민체전은 ‘통하는 충남’을 보여주는 최고의 축제”며 “함께 땀 흘려 뛰고 목청껏 응원하는 그 순간 자체가 이미 하나로 완벽히 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그동안 ‘스포츠가 강한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며 “앞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이 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끝으로 “선수단 여러분께서 새벽마다 흘린 땀과 묵묵히 견대낸 시간들이 모여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며 “대회 기간 동안 마음껏 기량을 펼치시되, 서로의 안전을 챙기면서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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