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 ‘약달력 지원’ 으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생활지원사와 연계 취약계층 100가구에 복약 오남용 예방 사업

김덕수 기자
2026-09-03 14:48:42




대창면, ‘약달력 지원’ 으로 어르신 건강 지킨다 (영천시 제공)



[한국Q뉴스] 대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독거노인 및 복약 취약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약속으로 건강을 잇다’약달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때 약을 챙겨 먹지 못하는 복약 누락이나 중복 복용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날짜·시간대별 분류가 가능한 ‘안심 약달력’을 지원해 안전한 약물 복용을 도왔으며 특히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달력 설치, 복약 지도, 폐의약품 점검·수거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헷갈려 두 번 먹거나 빼먹는 일이 허다했는데, 약달력 덕분에 잊지 않고 제때 챙겨 먹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봉섭 민간위원장은 “약물 중복 복용이나 누락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약달력이 실질적인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애경 면장은 “올바른 약물 복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일상 속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