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길 위의 인문학

김인수 기자
2026-09-03 14:10:30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길 위의 인문학 (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문예술 프로그램 ‘양주의 시간을 걷다’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의 미술관과 역사 유산, 창작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지역의 예술과 역사를 직접 보고 걷고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 회암사지 등 지역의 주요 문화예술·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양주의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작품, 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현장 탐방에서는 작품을 감상하고 사생·기록 활동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에는 박종규 화서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신용재 시각예술가, 이상민 궁궐문화원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이은화 미술평론가 겸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 조은정 미술사학자 겸 고려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1회부터 제9회까지는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마지막 제10회는 11월 27일 금요일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일부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익숙한 장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