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도서관 ‘수필공방’ 회원 이윤경씨 복숭아문학상 대상

시립도서관 지역 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수상작 탄생

김덕수 기자
2026-09-03 14:03:32




삼산도서관 ‘수필공방’ 회원 이윤경씨 복숭아문학상 대상 (양산시 제공)



[한국Q뉴스] 양산시립 삼산도서관 ‘수필공방’회원인 이윤경 씨의 작품 ‘복숭아씨’ 가 제18회 복숭아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수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윤경 씨는 현재 대학에서 심리학, 범죄심리사 강사로 활동 중이며 온라인 글쓰기 모임 ‘더쓰다’ 와 ‘모자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작 ‘복숭아씨’는 복숭아씨를 보면서 단순한 과일의 씨가 아니라 실존적 삶의 가치를 묻는 화두로 이어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올해 초부터 양산시립 삼산도서관 동아리에서 글쓰기를 배우고 각종 공모와 관련한 정보를 취득하며 작가의 길을 꿈꾸던 중 이번 복숭아문학상 대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됐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보통 복숭아의 과육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이 작품은 다 먹고 남은 복숭아씨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개성적이라는 평을 했다.

이윤경 씨는 “복숭아를 소재로 마음에 남아 있던 이야기를 쓴 글로 첫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어 뜻깊다”며 “여러 가지 도움을 주신 김응숙 작가님과 시립도서관에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