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연천로타리클럽이 지난 2일 연천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과 정문 앞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국제로타리 3690지구 하령 총재, 이희만 동포연 총재지역대표, 이상배 동포연 회총단 의장, 연천로타리클럽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연천군 내 취약계층 144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총 5000만원 상당으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이 전액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백신은 기존 생백신보다 예방효과가 뛰어나고 면역 유지 기간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약계층의 질병 예방은 물론, 향후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1차 접종은 지난 4월 완료됐으며 2차 접종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보건의료원은 접종과 함께 이상 반응 대처법과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효진 연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불빛들이 모여 주변을 환하게 밝히듯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지켜드리는 한분 한분의 건강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 이웃들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연천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모일 때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다”며 “연천군도 민간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 역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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