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대상 ‘가족문화의 날, 시네마’ 진행

김인수 기자
2026-09-03 11:29:11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 대상 ‘가족문화의 날, 시네마’ 진행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회덕동 소재 독립영화관 멜리에스 빈티지 시네마에서 광주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문화의 날, 시네마’를 진행했다.

‘가족문화의 날, 시네마’는 장애인 가족에게 정기적인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 휴식지원 사업이다.

센터는 멜리에스 빈티지 시네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 공간과 연계해 장애인 가족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상영작으로는 애니메이션 영화 ‘로봇 드림’을 선정했다.

대사가 없는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언어적 이해에 대한 부담이 적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 속 만남과 우정, 이별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소규모 영화관을 대관한 환경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평소 영화관 이용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가족들도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문화생활을 즐기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옥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장애인 가족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공간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공간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가족의 문화 활동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