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충남형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모셔오는 문화서비스’를 운영했다.
‘모셔오는 문화서비스’는 지리적·사회적 제약 등으로 자발적인 문화생활이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차량 등 이동 편의 등을 제공해, 문화·관광 현장에서 직접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독 외출이 어려워 인솔자의 동행이 필수적인 도내 정신재활시설 2곳의 입소자와 인솔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금자리의 이용자와 인솔자 23명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통영을 방문해 충무공유람선, 통영한산대첩축제 등을 체험했으며 라온의 집의 이용자와 인솔자 26명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총 235만원을 직접 결제·소진하면서 기획사업이 실질적인 문화 소비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생생한 문화·관광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기획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화향유의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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