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천 관광의 미래 비전과 실행전략 모색… 체류형·지역경제형 관광도시 도약 위한 밑그림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9-03 11:17:35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영천시 제공)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영천 관광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관광환경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영천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용역 추진상황과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영천 관광의 현황 및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관광정책의 비전과 목표, 핵심 추진 과제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19개 계획과제를 중심으로 △별빛 브랜드 고도화 △체류전환형 관광구조 구축 △치유관광 기반 및 콘텐츠 강화 등 주요 분야별 추진 방향과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 출렁다리, 최무선과학관, 임고서원 등 주요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축제·문화·체험·먹거리 등 지역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영천시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이 단순한 관광자원 개발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19개 계획과제를 구체적인 실행사업으로 발전시켜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의 계획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관광진흥종합계획을 통해 영천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영천만의 관광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겠다”며 “관광을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재방문으로 연결해 영천의 생활인구를 늘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찾고 싶은 영천, 머물고 싶은 영천, 다시 찾는 영천’을 만들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