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동해선으로 가까워진 경북, 동해시 관광교류 넓힌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경북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김석화 기자
2026-09-03 10:31:35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한국Q뉴스] 동해문화관광재단이 KTX 동해선으로 한층 가까워진 경북지역과 관광교류 확대에 나선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북에서 동해시를 찾은 방문객은 34만 7천여명으로 강원지역을 제외하면 서울·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재단은 이러한 관광 수요와 KTX 동해선의 접근성을 연계해 경북과의 관광교류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경북지역 여행사 관계자 24명을 초청해 관광홍보설명회와 팸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추암해변과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묵호·어달 등 동해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KTX와 연계한 여행코스와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살펴본다.

관광홍보설명회에서는 경북 여행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고 KTX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한다.

재단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북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관광상품과 방문으로 이어지는 교류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KTX 동해선으로 동해와 경북이 더욱 가까워진 만큼 이번 팸투어가 양 지역의 관광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동해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새로운 여행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행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