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8기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실무중심 교육 실시

김상진 기자
2026-09-03 11:02:04




진안군, 제8기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진안군 제공)



[한국Q뉴스] 진안군은 2일 군청 3층 강당에서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예산업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도 컨설팅단으로 활동 중인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센터장이 맡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과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법과 지역 현안에 맞는 제안사업 발굴 방법을 함께 다루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에 이어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절차,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책임있는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정순석 기획홍보실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적 소통이 진안군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2027년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과 공약사업 중심으로 전략적·효율적 재정운용이 필요한 시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