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여수시가 섬박람회 기간인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행사장인 개도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백야항~개도 화산항 간 여객선 야간운항을 실시한다.
야간운항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등 총 22일간 하루 4항차 운항한다.
백야항에서는 오후 6시 30분과 7시 30분, 개도 화산항에서는 오후 7시와 8시 20분에 출항한다.
이번 야간운항으로 관람객들은 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낮뿐 아니라 밤까지 즐길 수 있어 섬 체류시간을 늘리고 섬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야간운항에 앞서 야간조명탑과 항로 위험표지시설을 설치하고 경사물양장 도색과 선착장 접안시설 등을 정비했다.
또한 야간운항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 변경인가를 받는 등 안전 운항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특히 여수수협 및 어업인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여객선 항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부표와 어구의 설치를 사전에 차단하고 기존에 설치된 스티로폼 부표 등을 적극적으로 제거해 안전한 항로 확보에 힘썼다.
이와 함께 주말 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토·일요일에는 여객선을 추가 투입해 낮 시간대 운항을 4항차 증편한다.
시 관계자는 “금오도에 이어 개도까지 여객선 야간운항을 확대해 부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며 “섬에서 보다 여유롭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지역 해상교통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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