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행복동행 장보기 사업’ 성료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 추진… 이동 지원 및 맞춤형 생필품 구매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9-02 11:27:06




고삼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행복동행 장보기 사업’ 성료 (안성시 제공)



[한국Q뉴스]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행복동행 장보기 사업’을 3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이 부족해 직접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어르신 스스로 직접 고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회차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 회차마다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장보기 활동을 도왔고 그 과정에서 안부를 나누고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살피는 정서적 돌봄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매장에서 직접 물건을 살펴보고 필요한 물품을 스스로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만족감을 느꼈으며 위원들과 함께 장을 보며 나눈 대화와 교류를 통해 정서적으로도 큰 만족을 나타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장보기를 하면서 마치 가족처럼 챙겨주는 것 같아 정말 고마웠고 직접 물건을 고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배 위원장은 “3회차에 걸쳐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던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