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함안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인 ‘동행지원 서비스’로 혼자 외출하기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의 병원 및 관공서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기능이 떨어져 혼자 병원이나 관공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또한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다른 지역에 살거나 생업 등의 사정으로 장시간 동행하기 어려워 외출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함안군은 동행이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동행매니저를 연계해 병원 또는 관공서 방문 시 자택에서부터 목적지까지 함께 이동하고 필요한 용무를 마친 뒤 귀가할 때까지 동행하고 있다.
병원 방문 시에는 동행매니저가 대상자와 함께 이동해 진료 접수와 수납, 진료 대기, 약국 이용 등을 지원하며 관공서 방문 시에도 필요한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동부터 업무를 마칠 때까지 함께한다.
특히 병원 진료는 이동뿐만 아니라 접수, 진료 대기, 검사, 수납, 약국 이용 등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동행지원 서비스는 이처럼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외출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함께함으로써 대상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행정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가족이나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병원이나 관공서 방문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일이지만, 혼자 이동하기 어렵거나 곁에서 함께해 줄 사람이 없는 분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동행매니저가 외출에 함께해 주민들이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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