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포천시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 문화 전수교육 ‘요리조리, 한식교실’을 운영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이계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한식 조리법과 생활 속 요리 방법을 직접 전달해 지역주민과 결혼이주여성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포천시가족센터가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추진했다.
지역사회가 보유한 한식 문화와 생활기술을 결혼이주여성과 나누고 지역주민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육은 지난 한 달간 주말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불고기, 오이소박이, 멸치볶음, 잡채, 간편 육개장, 열무김치 등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한식 메뉴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조리 순서와 보관 방법까지 단계별로 실습하며 한식 조리의 기본 방법을 익혔다.
교육은 식재료와 조리방법뿐만 아니라 한국 가정의 음식 문화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이 한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참여자와 조를 이뤄 조리를 도왔다.
이계숙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한식 조리 경험과 생활 속 노하우를 결혼이주여성과 나누며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식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화순 포천시 농업지원과장은 “한식 조리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포천의 농산물과 한식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한식교실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식을 친숙하게 느끼고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결혼이주여성의 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여러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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