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명창인 진채선을 추모하고 재조명하는 기념행사가 1일 오전 고창군 심원면 사등마을에서 열렸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진채선의 날’행사는 진채선기념사업회와 진채선선양회가 공동주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사회단체 및 기관장, 국악인,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채선 대상’에 선정된 이난초 명창은 오랜 세월 판소리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뛰어난 예술성과 깊이 있는 소리로 우리 전통예술의 맥을 이어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채선 선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고창군수 표창도 수여됐다.
기념식의 열기를 이어간 축하공연에서는 ‘비조채선’ 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비조채선’은 진채선 선생의 삶과 예술혼을 현대적인 국악 창작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통의 소리를 바탕으로 진채선의 정신을 오늘날의 음악으로 풀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6회 진채선의 날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채선 선생의 삶과 예술정신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고창의 소리문화와 전통예술을 후대에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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