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지원정책 신축·관리·노후 단계별로 한눈에 단지 7천곳 전체에 홍보물 배포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지원 정책 홍보물 도내 공동주택에 배포

김인수 기자
2026-09-02 07:15:50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관리지원 리플렛A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도에서 추진하는 품질점검, 관리자문,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신축·관리·노후 단계별로 정리한 홍보물을 도내 공동주택 단지 7천여 곳 전체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홍보물은 공동주택의 생애주기를 신축, 관리, 노후 단계로 나눠 각 단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축 단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 공사현장의 시공 품질 등을 방문 확인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안내한다.

관리 단계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감사’, 시설물 유지·보수공사 등에 전문가 의견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상담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등을 소개한다.

노후단계에서는 오래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소방·안전시설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준공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사업’등을 안내한다.

경기도는 홍보물을 시군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하고 입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승강기 영상모니터와 복도·계단, 관리사무소 게시판, 단지 누리집 등에 게시하도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홍보물에는 각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함께 QR 코드를 담아 입주민들이 관심 있는 사업의 세부 내용과 신청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공동주택의 신축부터 노후화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별로 내용과 신청방법이 달라 입주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을 알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홍보물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찾아 이용하고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시설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규원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여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사업을 알지 못하면 활용하기 어렵다”며 “아파트 승강기와 게시판 등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공간을 활용해 필요한 지원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