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송파구가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에 나서는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오는 9월 6일 차량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2024년 추석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79건으로 연간 일평균 550건의 1.4배에 달했다.
추석에는 귀성·귀경 등 장거리 차량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차량 고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차량 무료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총 878대가 별도 비용 없이 차량 점검을 받았다.
올해 점검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올림픽공원 사거리 인근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대로변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송파구민의 국산 승용차와 소형승합차, 사륜구동 차량 등이며 수입차는 제외된다.
점검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소속 전문 인력이 직접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차량 전구류 △워셔액·냉각수 △타이어 공기압 등이다.
필요한 경우 오일류와 워셔액, 냉각수 등을 보충하고 와이퍼브러쉬도 교환한다.
현장에서 정비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한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는 점검 결과와 정비 필요사항을 안내하며 차량 관리와 정비에 관한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함께 매년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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