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장기기증 의미 되새긴다

장기기증의 날 맞아 합창, 클래식연주, 생명나눔 북토크 등 문화행사 마련

김덕수 기자
2026-09-02 06:30:07




금천구,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장기기증 의미 되새긴다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는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9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2026년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합창 공연, 클래식 공연, 생명나눔 북토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생명의 소리'합창단이 생명나눔을 주제로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합창단은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 등으로 구성돼 생명나눔의 의미를 음악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어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주민들이 클래식 선율과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생명나눔 북토크에서는 생명나눔 사례집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증·이식 사례를 소개한다.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나눔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천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나눔이 다른 사람의 새로운 삶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보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