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형 복지’ 모색

35개 동 위원장 등 40여 명 참여해 순천시 협의체와 복지 우수사례 공유 및 교류

김상진 기자
2026-09-01 11:49:4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 3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이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자체의 우수 복지 정책을 배웠다.

전주시는 1일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합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동 협의체 위원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타 시·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전주형 복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양 지자체 간 복지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석진 전주시 동 연합회장과 순천시 협의체 연합회장의 인사와 환영사 및 답사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협의체 활동 상황과 복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 활동으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공간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지친 심신을 충전하고 35개 동 위원장 간 유대감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순천시의 우수 복지 사업 모델을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하고 동 협의체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석진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순천시의 다양한 복지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우리 지역 복지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사점을 얻었다”며 “각 동에 돌아가 배운 점들을 현장에 접목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35개 동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