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근로자 위한 지역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1일 개원

도내 중소기업·지역 근로자 자녀까지 이용하는 열린 보육공간 조성

김인수 기자
2026-09-01 11:10:11




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근로자 위한 지역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1일 개원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일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한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공식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어린이집은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과 지역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재단은 일하는 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집에는 도내 중소기업과 지역 근로자 자녀도 입소해 기관 내부 복지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에 열린 보육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보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단은 보육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보육교직원과 원아 안전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예산 집행 등 운영 전반에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적용한다.

또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와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이용자 의견도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집 조성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추진됐다.

재단은 근로자가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지역 중소기업의 보육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단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일하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원아 모집을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과 지역 근로자의 어린이집 이용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해 근로자가 육아와 경제활동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도내 중소기업과 지역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보육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맞벌이 가정 등 일하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의 공간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