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동해시가 구제역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소 및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 농가 38호 770두, 염소 사육 농가 14호 301두 등 총 52호 1071두이다.
단, 2개월 미만의 새끼나 임신 말기 개체 등은 안전을 위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사용하는 백신은 구제역 유형인 O형과 A형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2가 백신이다.
시는 이력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모든 소에 대해 4~7개월 간격으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염소 농가의 경우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백신 약품을 공급하되, 자가접종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를 지원해 접종을 진행한다.
아울러 접종 과정에서 귀표가 부착되지 않은 소가 발견될 경우 축협과 연계해 개체식별 귀표 부착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한 거점소독시설을 연중 운영하는 등 상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구제역 예방을 위해 기한 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축사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