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6년 검정고시 합격자 31명 배출

개인별 학습지원·1:1 멘토링 등 검정고시 준비 전 과정 지원 초졸 2명·중졸 3명·고졸 26명 합격…새로운 진로 설계 발판 마련

김석화 기자
2026-09-01 08:19:47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6년 검정고시 합격자 31명 배출 (삼척시 제공)



[한국Q뉴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6년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26명 등 총 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새로운 진로 설계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중단 이후에도 자신의 상황과 속도에 맞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운영해 왔다.

강의식 수업과 1:1 멘토링, 온라인 학습지원, 교재 및 학습자료 제공뿐 아니라 검정고시 일정과 원서 접수, 시험 준비 사항 안내 등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시험 당일에는 고사장 이동과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응원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이어갔다.

이번 합격은 학업 중단 이후 다시 학업에 도전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검정고시 합격은 학력 취득에 그치지 않고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등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2024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지원을 시작한 이후 첫해 14명, 2025년 14명에 이어 올해 31명 등 3년간 총 5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각자의 상황에서 다시 학업에 도전하고 끝까지 노력해 준 청소년들이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검정고시 합격이 끝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진로에 맞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