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학마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9-01 06:43:06




경영기획팀 담당 (도봉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가 강연,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경제·예술·그림책·공연 등 다양한 분야를 책과 연결해, 읽는 독서에서 나아가 듣고 보고 만들고 표현하며 책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최고민수 작가 경제 특강 ‘인류의 역사, 돈의 역사’△이정모 작가 과학 특강 ‘찬란한 멸종, 지구의 미래를 묻다’△박찬미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그리기’체험 △홍종희 작가와 함께하는 ‘버킷리스트, 꼴라주 아트로 그리다’체험 △김순영 작가의 1인 인형극 ‘얍’△‘샌드아트 일루전’ 공연 및 체험 △‘여름이 지나면’ 원화전 등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한 줄 서재 챌린지’△‘연체 해방의 달’△과년도 정기간행물 나눔 ‘잡지, 다시 읽다’ 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인문학 강연으로 최고민수 작가의 ‘인류의 역사, 돈의 역사’ 가 9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인류의 태동과 함께 발달해온 화폐 문명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고대 화폐부터 현재의 변동환율 제도까지 돈의 역사를 알아본다.

또한 9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 지구의 미래를 묻다’에서는 지구의 역사와 다섯 번의 대멸종, 인류세의 의미 등을 살펴보며 인간과 지구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나만의 정원 그리기’는 박찬미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지나면’을 함께 읽고 여름꽃에 대해 알아보며 나만의 정원을 그려본다.

한편 ‘스페인 별빛 아래 꼴라주 살롱’의 홍종희 작가와 함께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 ‘버킷리스트, 꼴라주 아트로 그리다’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스페인 여행과 꼴라주 아티스트의 세계 및 작업 과정을 살펴보고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꼴라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 공연 ‘샌드아트 일루전’은 9월 13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샌드아트와 마술, LED, 버블, 쉐도우 등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공연 관람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도서관 직원들이 선정한 필독서를 읽고 한 줄 소감을 나누는 ‘한 줄 서재 챌린지’,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지해 주는 ‘연체 해방의 달’, 학마을도서관 사회관계망 서비스 추가 시 과년도 정기간행물을 무료로 나누는 ‘잡지, 다시 읽다’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독서의 달에는 책을 매개로 과학과 경제, 예술과 그림책,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학마을도서관 및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