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천안박물관은 1일 공공시설 365일 운영 기념 특별전 ‘충남의 공신, 나라를 떠받치다’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해 엄소영 천안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출품기관 기관장, 공신 후손, 기증·기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 앞서 정해은 순천향대학교 연구교수가 나서 ‘조선의 공신’을 주제로 강연하며 특별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전은 조선시대 국가와 왕실을 위해 공을 세운 충남 관련 17개 공신 총 33명의 역사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관련 유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충남 시·군 및 주요 문중 등 12개 기관이 협력했으며 △유효걸 초상 △충훈부등록 △한명회 지석 △박문수 초상 등 67건 105점의 귀중한 유물이 출품됐다.
특히 전시 유물 중 59점이 지정문화유산으로 한자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열린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특별전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충의를 다해 국가를 떠받친 충남과 천안의 공신들을 마주하고 그 고결한 정신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평소 접하기 힘든 지정문화유산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아 우리 지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박물관은 공공시설 365일 운영에 따라 1월 1일과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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