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 1일부터 ‘글로벌 학생 어학당’ 문 연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회화 및 문화 교육

김덕수 기자
2026-09-01 06:26:45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도내 초·중학생의 다국어 회화 능력과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1일부터 2학기 ‘글로벌 학생 어학당’을 운영한다.

글로벌 학생 어학당’은 청주, 북부, 북부, 중부 등 도내 4개 지역 교육장에서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기초 회화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외국어 표현력을 기르고 언어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각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먼저 북부운영팀은 1일 충주 초등학생 대상 중국어 회화 수업을 시작한다.

기초 발음을 익히고 화폐 체험, 연고 만들기, 용춤 체험 등 중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청주운영팀은 2일 일본어를 시작으로 4일 중국어 수업을 개강해 초·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기초 생활 회화와 활동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북부운영팀은 11일부터 제천·단양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중국어 교사가 지도하는 기초반과 심화반을 수준별로 운영한다.

중부운영팀은 14일부터 도내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러시아어 초급·중급반을 개강해 지역에 관계없이 다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외국어 실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한 다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