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도봉구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 명사특강 ‘사춘기 자녀의 마음, 통역 되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 마음 심폐소생술’을 부제로 부모가 이해하기 어려운 사춘기 자녀의 말과 행동에 담긴 마음을 ‘통역’하고 갈등으로 멀어진 부모와 자녀의 대화를 다시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사춘기 자녀가 보이는 무관심과 반항, 대화 단절 등의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으로 바라보기보다 그 이면에 있는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떤 말과 태도로 다가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함께 고민한다.
강연을 맡은 김현수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청소년·청년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을 설립해 23년간 운영하며 청소년의 마음과 관계 회복을 위해 활동해 온 전문가다.
또한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등의 저서를 통해 사춘기 자녀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사춘기는 아이도 부모도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부모님들이 자녀의 마음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 또는 도봉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 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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