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충청남도, 본격 여름휴가 돌입에 관광객 수 껑충

해수욕장과 스파·물놀이에 높은 관심, 관광객과 숙박객 모두 증가

김덕수 기자
2026-08-31 17:23:14




충청남도 도청 (종로구 제공)



[한국Q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7월 충청남도 관광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6년 7월 충청남도를 찾은 총 방문객은 1483만 57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년 동월 대비 외지인 방문객이 2.3%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18.8% 증가해 전반적으로 2.8%의 성장세를 보였다.

청양군, 홍성군, 부여군, 태안군, 예산군, 당진시, 논산시, 공주시, 금산군, 서산시, 아산시 등 15개 시군 중 11개 시군이 방문객 증가세를 보였다.

해양지역과 내륙지역 모두 관광객이 증가하며 여름 관광의 대명사인 해수욕장은 물론 충남의 내륙 관광 콘텐츠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돋보였다.

숙박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총 숙박객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분석에서도 대천, 만리포, 꽃지 등 주요 해수욕장의 순위 상승과 함께 스파 및 실내외 물놀이 시설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휴가철 방문객의 체류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해수욕장뿐 아니라 실내외 물놀이 및 스파 시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최동석 관광사업본부장은 “수도권에서 비교적 쉽게 접근가능한 지리적 이점과 해양·내륙 관광의 다채로운 조화가 충남 관광 수요 확대를 이끌었다. 앞으로도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충남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관광 동향 보고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제공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