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일상 속 다양한 문화와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9월 한 달간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체험·공연·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역할을 책과 사람, 지역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책 읽는 시민, 인문도시 남양주’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넓혀갈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에서는 ‘책으로 걷는 남양주’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1층 로비 미디어월에 남양주의 △숲길 △왕릉길 △물길 △도심길 네 가지 테마의 풍경영상을 상영하고 빈백과 좌석을 마련해 시민들이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시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나누는 ‘릴레이 명사 강연’도 진행한다.
천선란 작가는 ‘천 개의 삶, 작가가 되는 과정 속에서 나를 찾아간 방법’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창작 이야기를 들려준다.
홍다경 환경활동가는 ‘불편한 진실을 넘어, 함께 실천하는 환경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해 역량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청소년 문해력 골든벨’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마술쇼 ‘비밀의 도서관’, 가요·팝·재즈가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 ‘책장을 넘기듯, 재즈’, ‘업사이클 팝업북 전시’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에는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지역과 사람,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관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등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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