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관내 산후조리원 5개소 원장 및 건강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후조리원 내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와의 신속한 소통을 통해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점검 강화를 통해 산후조리원 서비스의 안전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행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건소-산후조리원 간 신속 대응 핫라인 운영 취지 및 세부 규정 안내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공유 △2026년 산후조리원 자율점검 기본방침 및 세부추진계획 안내 등이 논의됐다.
특히 보건소와 관내 5개 산후조리원은 담당자 이메일 오픈채팅방 등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즉각 개입할 수 있는 ‘신속대응 핫라인’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영유아·산모 대상 감염병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차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행정처분 위주의 지도·점검에서 벗어나 산후조리원이 스스로 인력, 시설, 위생 및 안전 요소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점검 체계’의 정착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은 면역력이 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집단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선제적인 감염 관리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과의 상시 소통을 강화하고 자율점검 체계를 확실히 정착시켜 산모와 아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출산·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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