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딸기 화아분화 검경으로 수확량 UP

9월 4일부터 딸기 화아분화 검경 실시

김상진 기자
2026-08-31 12:39:0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4일부터 고품질 딸기 생산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경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는 잎을 만들던 생장점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현상으로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꽃눈 분화 여부와 진행 상태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화아분화가 진행되지 않은 미분화 상태에서 묘를 심을 경우 영양생장만 지속되어 꽃눈 형성이 지연돼 초기 수확이 지연되고 수량이 떨어지므로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화아분화 시점을 확인한 뒤 정식하는 것이 고품질 딸기 다수확의 핵심 요소다.

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딸기 묘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검경용 자묘를 채취할 때는 외부 바람 영향으로 화아분화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하우스 입구나 측창 주변을 피하고 하우스 중앙부에 있는 묘를 선택해야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 관계자는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통해 적기 정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