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6 경북씨름왕 선발대회’씨름왕 2명 배출

초등부 최강산·중등부 류재원 씨름왕 등극...권희준 초등부 3위

김덕수 기자
2026-08-31 12:01:07




영주시, ‘2026 경북씨름왕 선발대회’씨름왕 2명 배출 (영주시 제공)



[한국Q뉴스] 영주시 선수단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경북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씨름왕을 배출하며 영주 씨름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상북도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와 청도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부문별 씨름왕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주시에서는 지역 선발을 거친 초등부 2명, 중등부 1명, 청년부 1명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가운데 최강산 선수가 초등부 씨름왕, 류재원 선수가 중등부 씨름왕에 각각 등극했으며 권희준 선수도 초등부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 선수 4명 중 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영주 씨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에서 꾸준히 씨름을 즐기며 기량을 갈고닦아 온 선수들이 경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경북 각 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씨름왕 2명을 배출하고 출전 선수 4명 중 3명이 입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영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씨름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