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 ‘제23회 만인의사 추모 만인문화제’개최

9월 1일(화) 오후2시 만인의총 역사문화관(2층 참여갤러리)에서 「제23회 만인의사 추모 만인문화제」행사 개최

김상진 기자
2026-08-31 12:38:2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한국Q뉴스]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남원만인의총 역사문화관에서 ‘제23회 만인의사 추모 만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은 만인의사 추모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만인문화제는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순국한 만인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널리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만인의총관리소, 만인의사 후손 문중들이 후원한다.

행사는 식전행사, 제1부 기념식, 역사특강, 제2부 추모리본 달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의 만인의총 참배 및 충렬사 분향을 시작으로 남원의 영웅인 황진 장군, 조경남 의병장, 양대박 의병장의 일대기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수상자 표창, 양윤식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남원시장, 남원시의회의장, 후손대표의 추모사가 진행된다.

특히 만인의사 후손의 '9월은 만인의사 추모의 달'선포문 낭독이 이어진다.

역시특강에서는 정다교 시낭송가의 '코무덤'시낭송에 이어서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 소장 이윤옥 교수가 '교토 코무덤을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남원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아품을 되새긴다.

제2부 추모리본 달기 행사에서는 순의탑 앞으로 이동해 분향 및'만인의사 이시여 영원히 기억한다'외치기, 추모리본에 만인의사 이름쓰고 매달기, 기념촬영 등 시민과 후손이 함께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남원만인정신문화선양회 관계자는 '이번 만인문화제는 단순한 추모 행사를 넘어, 만인의사의 의로운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재조명하고 후세에 호국충절의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