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군의회 농가 손잡고 조경수 활성 간담회

스마트 온실‧임업형 태양광 도입 시범 사업 추진

김상진 기자
2026-08-31 10:48:57




조경수농가활성간담회 (완주군 제공)



[한국Q뉴스] 전국 회양목 생산량의 75%, 주목의 42%를 차지하는 완주군이 이상기후 대응과 조경수 농가의 소득 기반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재배시설 도입과 임업형 태양광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완주조경수유통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과 유이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강상희 완주조경수협동조합 이사장 등 조경수 생산농가와도·군 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 조경수 농가 활성화 선도사업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마련했으며 참석자들은 조경수유통센터 내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재배시설 도입과 태양광 발전·조경수 생산을 결합한 임업형 태양광 시범단지 조성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특히 조경수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노지 중심 생산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생산체계 현대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국·도비 공모사업 연계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송기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을 구체화해 조경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