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도심 대표축제 ‘제10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개최

9월 2일부터 5일까지 문화의거리 일원…‘10년의 맛, 거리의 추억’

김석화 기자
2026-08-31 10:10:11




원주 원도심 대표축제 ‘제10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개최 (원주시 제공)



[한국Q뉴스] 원주 원도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6년 제10회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치맥축제는 ‘10년의 맛, 거리의 추억’을 주제로 지난 10년간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 온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4일간 약 6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등 원주를 대표하는 도심형 축제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면서 축제의 활기가 문화의거리에 머무르지 않고 인근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상권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치맥가수왕, 초청가수 공연, 거리예술·거리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치맥축제와 연계해 문화의거리와 전통시장을 야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원주문화의거리 달빛 도깨비 야시장’도 오는 10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먹거리와 프리마켓, 공연 등을 함께 운영해 치맥축제 이후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원도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치맥축제가 올해 10회를 맞기까지 함께해 주신 상인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년 동안 쌓아온 축제의 성과가 문화의거리를 넘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맥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며 다시 찾는 활력 있는 원도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