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인구 이동·소비 흐름 한눈에. 데이터 통합 플랫폼 신규 서비스 제공

생활이동·카드 결제 데이터 결합… 상권 분석부터 창업·생활편의까지 지원

김인수 기자
2026-08-31 10:44:24




남양주시, 인구 이동·소비 흐름 한눈에. 데이터 통합 플랫폼 신규 서비스 제공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밀접한 빅데이터를 시각화한 ‘생활이동소비 분석상황판’과 ‘실시간 방문소비 현황지도’를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새롭게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상권 분석에 KT 통신 기반의 생활이동 데이터와 5개 카드사의 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인구 이동과 소비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시간대·연령·성별·이동 목적에 딸느 인구 이동뿐 아니라 실제 카드 소비 유형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방문소비 현황지도’는 남양주시에 등록된 상인회를 기준으로 상권영역을 지도에 시각화해 상권별 방문객과 소비 현황 등 주요 분석 결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신규 서비스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의 상권 분석은 물론 시민의 생활 편의 향상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은 주요 소비층과 매출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분석해 영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예비 창업자는 유동인구와 동종 가맹점 수,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창업 입지를 검토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실시간 인구 밀집도와 시간대별 변화 추이를 확인해 혼잡 시간대를 피해 외식이나 쇼핑, 여거 일정 등을 계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중심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도 상권 분석과 창업 지원, 생활 편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스마트도시과장은 “데이터는 도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필요한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 플랫폼의 서비스와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서비스는 남양주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의 ‘지역경제’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