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의 대표 농산물인 영동포도 7t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영동군은 지난 28일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동포도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영동군과 농협, 수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영동포도의 성공적인 미국 수출과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기원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캠벨얼리 2.1t과 샤인머스켓 4.9t 등 총 7t으로 수출액은 1억 1111만 6천 원이다.
수출업체 희창물산을 통해 선박으로 미국 현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출 단가는 캠벨얼리가 1.5kg당 1만 3500원이며 샤인머스켓은 4.8kg당 9만원, 600g당 1만 1250원이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인 96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포도 주산지다.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포도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통해 영동포도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출은 지역 농업인과 황간농협, 수출업체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도 수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수출 기반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수출 관계기관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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