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노인회 새롬이 봉사단, 15년간 이웃사랑 집수리 봉사 진행

2011년부터 15년간 홀몸 어르신·장애인 가정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 진행 매월 4회 이상 전등·수도·보일러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맞춤 봉사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8-31 07:30:22




진천군노인회 새롬이 봉사단, 15년간 이웃사랑 집수리 봉사 진행 (진천군 제공)



[한국Q뉴스] 충북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새롬이 집수리 봉사단이 15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홍락 반장을 비롯한 어르신 1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월 4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전등 교체, 도배, 안전손잡이 설치, 수도·보일러 수리, 제초작업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 대상은 진천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주거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주민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단원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 수리를 제공하며 지역의 ‘실버 맥가이버’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진천군 노인 자원봉사 지원 사업으로 출발한 새롬이 봉사단은 2017년 전국 노인 자원봉사 축제 보건복지부장관상, 진천군 자원봉사 우수동아리상 등을 수상했으며 상금 전액을 진천군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홍락 반장은 “작은 기술과 경험으로 이웃들의 생활이 편해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영관 지회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이 봉사해 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8월 28일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상반기 활동 평가와 향후 일정 논의를 진행했으며 단원 대상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